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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썬,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사 보도

헤럴드 썬,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사 보도
– 세월호 참사, 정부의 무능에서 비롯된 참사
– 세월호 참사의 원인규명과 선체인양 촉구


호주 언론 헤럴드 썬은 호주 한인들이 호주 멜버른의 사우스뱅크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보도했다.

기사는 호주 한인들이 사우스뱅크 다리에서 다리 난간에 노란 리본을 달고 행인들에게 전단을 나눠 줬으며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은 정치적인 것이 아니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헤럴드 썬은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의 무능과 대책 실패로 1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음을 안타까워했으며 세월호 참사의 원인 규명과 선체인양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기사는 추모 행사 참가자들이 “사랑의 자물쇠” 다리에 노란 리본을 달기 행사와 함께 세월호 참사를 기리는 춤사위와 그림 그리기 행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헤럴드 썬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Gho2xU

Southbank bridge decorated with yellow ribbons to honour ferry victims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노란 리본으로 장식된 사우스뱅크 브리지

NICHOLAS PAYNE,  HERALD SUN,  APRIL 16, 2015 11: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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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ribbons hang from the Southbank pedestrian bridge.
사우스뱅크 인도교에 노란 리본들이 매여 있다.


PEDESTRIANS may have noticed a touch of yellow on the “lovelock” bridge at Southbank this morning.

오늘 아침 행인들은 사우스뱅크의 “사랑의 자물쇠(역주: 난간 케이블에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고 열쇠를 강에 던지는 전통을 가리키는 말)” 브리지에 걸린 노란색을 보았을지 모른다.

Members of the Korean-Australian community put up yellow ribbons in Melbourne’s CBD to commemorate the one-year anniversary of the tragic South Korean Sewol ferry disaster, in which 304 people were killed, most of them schoolchildren.

호주 한인들은 304명의 사망자 중 대부분이 학생들이었던 비극적인 세월호 참사 1주기를 기리기 위해 멜버른 시내에 노란 리본을 걸었다.

Patrick Park, Shin Lee and others stood vigil on the bridge and handed out flyers to passing pedestrians.

패트릭 박, 신 리를 포함한 사람들이 다리 위에서 농성을 벌이며 지나는 행인들에게 전단을 나눠 줬다.

“This is not about politics, we just want to share the sadness that our country went through,” Mr Park said.

“이것은 정치와 상관 없다. 우리는 단지 조국이 겪은 슬픔을 나누고 싶을 뿐이다”고 박 씨는 말했다.

The pair are concerned that not enough has been done to learn from the tragedy, and that more young lives could have been saved.

두 사람은 세월호 참사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행해진 일이 별로 없다고 우려했고, 더 많은 젊은 생명들이 구조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The children could have been saved but the government made a really wrong decision,” Ms Lee said.

“그 아이들은 구조될 수 있었지만, 정부가 정말 잘못된 결정을 했다”고 이 씨는 말했다.

“We worry it will happen again.”

“또 다시 그런 참사가 일어날까 봐 염려된다.”

Mr Park agreed.

박 씨도 동의했다.

“We still don’t know what exactly happened there,” he said.

“우리는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직도 모른다”고 그는 말했다.

“The government would not give a 100 per cent effort to solve why it happened, or even salvage the ferry.”

“정부는 참사가 왜 일어났는지 밝히기 위해, 혹은 세월호 선체 인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The mourners will be staging a dance performance and modern painting performance in Southbank at noon, and they are urging passers-by to help add to the yellow ribbons on the bridge railing.

추모식 참가자들은 정오에 사우스뱅크에서 그림 그리기와 무용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며, 그 다리 난간에 노란 리본을 더해줄 것을 행인들에게 청하고 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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