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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세월호 인양을 위한 “3보 1배” 사진 보도

텔레그래프, 세월호 인양을 위한 “3보 1배” 사진 보도

영국 유력 일간지인 더 텔레그래프 (The Telegraph)는 26일 오늘의 사진으로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3보 1배” 사진을 보도하고, 한 여성이 3보 1배 의식을 행하는 불교도들 옆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진을 담은 배너를 들고 있는 로이터 통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온다. 하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세월호 인양은 요원한 꿈처럼 보인다.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겨울의 끄트머리에서 온 몸을 희생하여 호소하는 이들의 모습은 애처롭지만 단호해 보인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진실을 인양하라” “세월호를 인양하라”는 것이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텔레그래프 사진 기사이다.

번역 감수: Terry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OLXbMr

 

Pictures of the day: 26 March 2015

오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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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holds a banner bearing portraits of victims of sunken ferry Sewol next to Buddhist believers performing during a “three steps one bow” ceremony to urge the government to salvage the sunken ferry Sewol as soon as possible, in central Seoul. Picture: REUTERS/Kim Hong-Ji

서울 도심에서 한 여성이,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정부에 촉구하는 “3보 1배” 의식을 수행 중인 불교 신자들 옆에서, 침몰한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진을 담은 배너를 들고 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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