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사진기사로 한중FTA협정 체결소식과 함께 한국의 주부, 농민 그리고 노동자들의 반응 보도

AP, 사진기사로 한중FTA협정 체결소식과 함께 한국의 주부, 농민 그리고 노동자들의 반응 보도
-장밋빛 경제이익 전망으로는 보상할 수 없는 농민들의 피해
-수출증대와 GDP증대로 노동자들의 삶을 나아지게 할 수 있을까?

AP통신이 한중FTA반대시위 사진기사로 한중FTA타결 소식과 함께, 타결로 인한 경제영토 확장, 수출경쟁력 강화, 수출가격경쟁력강화 그리고 실질GDP증대의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생존을 위협받는 농민들과, 경제수치의 향상과 관계없이 점점 불행해지고 있는 노동자들의 삶, 그리고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계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없어 두려워하는 국민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번역 감수: elisabeth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AP사진들과 기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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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uth Korean woman marches as police officers stand during a rally opposing a free trade agreement, or FTA with China in Seoul, South Korea, Thursday, Nov. 20, 2014. South Korea says it has agreed to sign a free trade deal with China that will remove tariffs on more than 90 percent of goods over two decades but won’t include rice or autos. The announcement from South Korea’s presidential office Monday came after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met with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at the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 being held in Beijing. (AP Photo/Lee Jin-man)

한 한국 여성이 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한국 서울에서 경찰들이 서있는 가운데 한중 자유무역협정 즉, FTA를 반대하는 집회에서 행진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 20년에 걸쳐 쌀과 자동차를 제외한 90%이상의 상품에 관세를 철폐하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월요일 청와대에서 나온 이 발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에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만난 후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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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farmers and members of civic groups shout slogans during a rally opposing a free trade agreement, or FTA with China in Seoul, South Korea, Thursday, Nov. 20, 2014. South Korea says it has agreed to sign a free trade deal with China that will remove tariffs on more than 90 percent of goods over two decades but won’t include rice or autos. The announcement from South Korea’s presidential office Monday came after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met with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at the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 being held in Beijing. The letters read “Block, the FTA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AP Photo/Lee Jin-man)

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한국 서울에서 한국 농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중 자유무역협정, 즉 FTA에 반대하는 집회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 20년에 걸쳐 쌀과 자동차를 제외한 90%이상의 상품에 관세를 철폐하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월요일 청와대에서 나온 이 발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에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만난 후에 이루어졌다. 종이에는 “한중 FTA 저지”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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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farmers and members of civic groups burn ears of rice during a rally opposing a free trade agreement or FTA with China in Seoul, South Korea, Thursday, Nov. 20, 2014. South Korea says it has agreed to sign a free trade deal with China that will remove tariffs on more than 90 percent of goods over two decades but won’t include rice or autos. The announcement from South Korea’s presidential office Monday came after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met with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at the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 being held in Beijing. (AP Photo/Lee Jin-man)

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한국 서울에서 한국 농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중 자유무역협정, 즉 FTA에 반대하는 집회 중 볏단을 태우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 20년에 걸쳐 쌀과 자동차를 제외한 90%이상의 상품에 관세를 철폐하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월요일 청와대에서 나온 이 발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에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만난 후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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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uth Korean farmer holds ears of rice during a rally opposing a free trade agreement, or FTA with China in Seoul, South Korea, Thursday, Nov. 20, 2014. South Korea says it has agreed to sign a free trade deal with China that will remove tariffs on more than 90 percent of goods over two decades but won’t include rice or autos. The announcement from South Korea’s presidential office Monday came after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met with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at the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 being held in Beijing.

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한국 서울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 즉 FTA에 반대하는 집회 중 한 농부가 볏단을 들어올리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 20년에 걸쳐 쌀과 자동차를 제외한 90%이상의 상품에 관세를 철폐하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월요일 청와대에서 나온 이 발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에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만난 후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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