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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NS 대한성공회 신부 세월호 추모 400km 도보순례

ACNS 대한성공회 신부 세월호 추모 400km 도보순례
-세월호 희생자 추모 및 유족들 기도를 위한 순례
-세월호 침몰로 정부, 선박운항사, 감독기관 비난 받아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성원이 담긴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29일 같은 날 시작된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의 세월호 추모 도보순례에 대해 성공회뉴스인 ACNS가 보도했다.

ACNS는 ‘Korean Anglican clergy walk 400+ miles to commemorate ferry disaster – 대한성공회 신부들, 세월호 참사를 기리며 400+킬로미터 도보순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대한성공회 소속 3명의 신부들이 진도 팽목항에서 서울 광화문에 이르는 400킬로미터가 넘는 구간을 걸어 10월 18일 경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도보순례를 시작했음을 전했다.

이 기사는 이 도보순례의 목적은 세월호의 모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뿐 아니라 가족을 잃은 희생자유족들을 위해 기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또한 승객 대부분이 안산시의 단원고 학생들인 476명을 태우고 가던 중 세월호가 2014년 4월 16일에 전복했다고 전하며, 생존자들 다수가 한국해경과 해군에 앞서 현장에 먼저 와있었던 어선들과 다른 상선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이 기사는 여객선의 침몰로 정부와 선박 운항사 그리고 선박 운영을 감독한 감독기관들이 많은 비난을 받고 있음도 언급했으며 세월호의 소유주가 사고 몇 달 후 죽은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ACNS는 세계성공회 뉴스서비스 (Anglican Communion News Service)로 영국에 기반을 둔 영향력 있는 언론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0lKov8

 

Korean Anglican clergy walk 400+ miles to commemorate ferry disaster

대한성공회 신부들, 세월호 참사를 기리며 400+킬로미터* 도보순례

Posted on: September 29, 2014 3: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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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Anglican Church of Korea with additional reporting by ACNS

Three priests from the Anglican Church of Korea today started a 400-plus kilometre walk to commemorate the victims of South Korea’s worst maritime disaster in decades.

대한성공회 사제 3명이 수십년에 걸쳐 한국 최악이었던 해양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400킬로미터가 넘는 구간의 도보순례를 오늘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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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mbers of The Anglican Priest Corps for the Justice and Peace have started their walk from Paengmok on Jin-do–the nearest port to the site of the incident–to Seoul Kanghwamun.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의 일원인 이들은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인 진도 팽목항에서 서울 광화문에 이르는 도보순례를 시작했다.

It is over 400 km between Jin-do and Seoul as the crow flies and takes more than six hours to complete by bus. The priests expect to arrive at their destination around October 18.

진도와 서울은 직선 거리로 400킬로미터가 넘고 버스로는 6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신부들은 10월 18일 경에 목적지에 도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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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pokesperson for the Anglican Church of Korea, the Revd Stephen Yoo, said the walk was not only to remember all the victims of the Sewol Ferry, but also to pray for their families who have lost loved ones.

대한성공회 대변인인 스데반 유 신부는 이 도보순례는 세월호의 모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뿐 아니라 가족을 잃은 희생자유족들을 위해 기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The sinking of the MV Sewol occurred on 16 April 2014 en route from Incheon to Jeju. The Japanese-built South Korean ferry capsized while carrying 476 people, mostly secondary school students from Danwon High School in Ansan City.

세월호의 침몰은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하는 도중 일어났다. 일본에서 건조된 한국 여객선은 대부분이 안산시의 단원고 학생들인 476명을 태우고 가던 중 전복했다.

Around 300 people died in the disaster. Of the approximate 172 survivors, many were rescued by fishing boats and other commercial vessels, which were first on the scene before the arrival approximately 30 minutes later of the South Korean coast guard and the navy.

이 참사에서 약 300명이 사망했다. 대략 172명의 생존자들 다수가 30분 가량 지나서 도착한 한국해경과 해군에 앞서 현장에 먼저 와있었던 어선들과 다른 상선들에 의해 구조됐다.

The sinking of the ferry led to much criticism of the government, the ferry operator and the regulators that oversaw its operations. The captain and three crew members were charged with murder and 11 others were indicted for abandoning the ship. The owner of Chonghaejin Marine, which operated the Sewol was found dead a few months later in a field 415 kilometres south of Seoul.

여객선의 침몰은 정부와 선박 운항사 그리고 선박 운영을 감독한 감독기관들에 대한 많은 비난을 야기시켰다. 선장과 3명의 선원들은 살인죄로 기소됐고 다른 11명은 배를 버리고 떠난 것에 대해 기소됐다. 세월호를 운영한 청해진 해운의 소유주는 몇달 후에 서울로부터 남쪽으로 415킬로미터 떨어진 밭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역주: 원문의 마일은 실수로 보임.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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