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Headline / 토픽스, 한국 시위 더욱 거세져

토픽스, 한국 시위 더욱 거세져

토픽스, 한국 시위 더욱 거세져
-박근혜 하야 외치며 청와대로 행진
-경찰과 충돌, 노조간부, 고등학생까지 연행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무대책과 무능한 대응에 대해 전 국민적인 분노가 점점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대의 웹커뮤니티 사이트인 토픽스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한국의 항의 시위 상황을 다룬 코리아헤럴드의 기사를 링크 시켰다.

토픽스는 25일 ‘[Ferry Disaster] Protests intensify over Sewol failures-[여객선 참사] 거세지는 세월호 참사 시위’라는 제목의 코리아헤럴드 영문 기사를 올려놓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거듭되는 사과와 획기적인 개선 약속에도,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여객선 참사에 대한 정부의 실책을 규탄하는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고 한국의 시위상황을 전했다. 특히 학생들,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온 부모, 심지어 외국인들까지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고 전한 이 기사는 시위 측 주장에 따르면 지난 주말 시위에 약 3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골든 타임 동안에 당신들은 무엇을 했는가?”, “우리는 세월호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한다”고 쓰인 피켓과 분노의 말이 쓰인 티셔츠를 입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고 시위 모습을 전한 이 기사는 일부 시위대가 청와대로 진출하려다 경찰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이들이 박근혜에게 하야를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로 행진했지만 경찰과 충돌했고 일부 시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 됐으며 약 30여 명의 시위자들이 연행 됐다고 시위 상황을 자세하게 보도하며 연행된 사람들 중에는 노조 간부와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있었다고 전했다.

토픽스의 보도로 한국의 거세지는 세월호 참사 책임지고 박근혜 퇴진하라는 한국 국민들의 목소리가 전 세계로 전해지게 됐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토픽스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elisabeth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ntz6iH

 

[Ferry Disaster] Protests intensify over Sewol failures

[여객선 참사] 거세지는 세월호 참사 시위

Published : 2014-05-25 21:03, By Cho Chung-un

Capture Topix 05.27.2014
Despite President Park Geun-hye’s repeated apologies and drastic reform proposals, a growing number of people are participating in protests against the government’s failures during the Sewol ferry disaster.

박근혜 대통령의 거듭되는 사과와 획기적인 개선 약속에도,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여객선 참사에 대한 정부의 실책을 규탄하는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Students, parents with small children and even foreign nationals took part in massive demonstrations in central Seoul on Saturday to commemorate the victims of the sunken ferry and to urge Cheong Wa Dae to take responsibility for its failed operation to save those onboard the sunken ferry Sewol.

침몰한 여객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침몰한 세월호 여객선 승객 구조 작업에 실패한 데 따른 책임을 청와대에 촉구하기 위해, 토요일 서울 중심에서 진행된 대규모 집회에 학생들,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온 부모들, 심지어 외국인들까지 참여했다.

About 30,000 people held a candlelight vigil this week, according to Park Sung-sik, spokesman of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while the police say the rally had about 8,000. KCTU is one of two labor umbrella groups here that organized the weekend rally. The Korean National Police Agency said it had dispatched about 13,000 riot police.

박성식 민주노총 대변인에 따르면 약 30,000 명의 시민들이 이번 주 촛불집회에 참여했으며, 반면 경찰은 약 8,000명이 집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주말 집회를 조직한 두 개의 한국 노동단체 중 한 곳이다. 경찰청은 약 13,000명의 진압경찰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ÇàÁøÇÏ´Â ¼¼¿ùÈ£ ÃкÒ

Protesters march in central Seoul on Saturday calling on Cheong Wa Dae to take responsibility
over the government’s failed rescue mission for passengers of the sunken ferry Sewol. (Yonhap)
지난 토요일 시위자들이 침몰한 세월호 승객구조 실패에 대해 청와대가 책임질 것을 요구하며 서울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연합)

“The number of rally participants has steadily grown to around 30,000 a week. Unlike other rallies, we see a growing number of young kids with parents joining the rally,” Park said.

“시위 참가인원은 꾸준히 늘어 한주에 약 3만 명에 이르고 있다. 다른 시위들과는 다르게, 부모와 함께 집회에 참여하는 어린 자녀도 점점 늘고 있다” 고 박대변인은 말했다.

“We are going to hold rallies every Saturday and will share the plans online and on social media,” he added.

“우리는 매주 토요일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온라인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계획을 공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The weekend demonstration was filled with protesters wearing masks and black T-shirts that carried angry words directed at the government and the media. Many were holding pickets reading, “What did you do during the golden time?” and “We demand an independent probe into Sewol.” Students and parents of the victims shed tears and denounced the government’s poor initial response.

주말 시위는 정부와 언론매체를 향한 분노의 말들을 담은 검은 티셔츠를 입고 마스크를 쓴 시위자들로 가득 찼다. 많은 사람들이 “골든 타임 동안에 당신들은 무엇을 했는가?” 그리고 “우리는 세월호에 대한 특검을 요구한다”고 쓰인 피켓을 들고 있었다. 학생들과 희생자 부모들은 눈물을 쏟으며 정부의 미흡한 초기 대응을 비난했다.

“Stop saying that you have failed to protect us,” a girl said on the platform.

“우리를 보호하는 것에 실패했다고 그만 말하세요”라고 한 소녀가 연단에서 말했다.

Some protesters clashed with the police later in the evening as they attempted to head toward Cheong Wa Dae, the presidential office, some blocks away from the Cheonggye Plaza where the rally was held.

저녁 늦게 일부 시위대는 집회가 열렸던 청계 광장에서 몇 블록 떨어져 있는, 대통령 집무실인 청와대를 향해 진출하려다 경찰과 충돌했다.

The protesters claimed about 2,000 people marched toward the Blue House to urge President Park to step down, but soon collided with police who were blocking the entire street toward the office, they said. The police ordered the protesters to disperse. But as they refused to do so, the riot police forced them onto the sidewalk, saying what they were doing was illegal, they said.

시위자들은, 2천여 명이 박 대통령에게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해 행진했지만, 곧 청와대로 향하는 길 전체를 막고 있던 경찰과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시위자들에게 해산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들이 해산을 거부하자, 경찰은 이들의 행위가 불법이라며 인도로 갈 것을 강요했다고 시위자들은 말했다.

During the collision, one protester was injured and transported to a hospital nearby. The police also took about 30 protesters on charges of using violence against the police. They were taken to four different police stations and are being questioned. The list of protesters taken by the police included KCTU officials and high school students. The police said some of them had been released.

충돌 중에 한 시위자가 다쳐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경찰은 약 30명의 시위자들을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연행했다. 그들은 네 곳의 다른 경찰서로 보내져 심문을 받고 있다. 경찰에 연행된 시위자들의 명단에는 민주노총의 간부들과 고등학생들도 포함되어있었다. 경찰은 일부는 석방되었다고 말했다.

 

[번역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소셜 댓글
뉴스프로 후원하기

One comment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x

Check Also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 세월호 2주기 재조명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 세월호 2주기 재조명 – 간결한 문장으로 현 정권 치부 지적해 – 보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