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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뉴스, 재미 한인 분노의 항의 시위

 머큐리 뉴스, 재미 한인 분노의 항의 시위
-철저한 진상조사 한국 정부에 촉구
-미국 대도시 비롯 20여 도시에서 동시 집회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머큐리뉴스가 18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세월호 추도 및 규탄 시위에 대해 보도했다. 머큐리뉴스는 240여 명의 산타클라라 거주 재미 한국인들이 한국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확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 보도는 이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열린 약 20건의 시위 중 하나로 열린 것으로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라며 이 시위가 온라인 재미한국인 여성 모임인 미씨유에스에이 회원들이 워싱턴 디씨, 뉴욕, 로스엔젤레스 그리고 피닉스를 포함한 도시들에서 시위를 계획했고 정부로부터 대답을 요구하는 한국의 대규모 촛불집회들의 뒤를 이은 것이라고 시위 배경을 설명했다. 머큐리뉴스는 한국정부는 진실을 숨기고 있으며 우리는 그 이유를 알고 싶다는 참가 시위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San Jose Mercury News는 1851년에 설립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발행되는 지역 일간 신문으로 2011년 기준으로 일 52만부가 배포되는 지역 유력지이다.

다음은 머큐리뉴스의 기사 전문을 뉴스프로가 번역한 것이다.

번역 감수: elisabeth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Rk3g8W

 

South Korea ferry disaster: 240 protest in Santa Clara to urge a full investigation

대한민국 여객선 참사: 산타클라라에서 240명이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시위

By Sharon Noguchi
POSTED: 05/18/2014 0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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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strators gather along El Camino Real in San Clara, Calif., on Sunday, May 18, 2014, to protest the South Korean
government’s handling of the Sewol ferry disaster that claimed over 300 lives. (Karl Mondon/Bay Area News Group)
2014년 5월 18일 일요일, 시위자들이 3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여객선 참사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에 항의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엘카미노리얼에 모였다.

SANTA CLARA — More than 240 Korean-Americans waived placards and handed out leaflets in Santa Clara on Sunday, seeking to pressur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to fully investigate fatalities from a ferry disaster last month.

산타클라라 –일요일, 산타클라라에서 240여 명의 재미한국인들이 플래카드를 흔들고 전단지를 나누며 지난달 선박참사로 인한 죽음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한국 정부에 촉구했다.

The protest was one of about 20 held nationally, organizers said, with all of them intended to attract the attention of Americans as well as Koreans to the April 16 tragedy that occurred off the country’s southwest coast, in the East China Sea. Protesters are upset over what they say are many unanswered questions about the sinking of a ferry. More than 300 people, most of them high school students, died or are missing in the accident.

주최측에 따르면, 이 시위는 미국 전역에서 열린 약 20 건의 시위 중 하나로, 이 모든 행동들은 동중국해 내의 한국 서남해안에서 발생한 4월 16일의 비극에 대해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 시위자들은 여객선 침몰에 대한 많은 질문이 대답되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300명 이상이 이 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 중이며 이 중 대부분이 고등학생이다.

“Our objective is to remember the ferry victims, honor their lives and show support for the victims’ families,” said Shawn Kim, 35, one of Sunday’s organizers. Members of an online Korean-American women’s group, MissyUSA, organized the protests in cities including Washington, D.C., New York, Los Angeles and Phoenix. The protests followed massive candlelight gatherings in South Korea demanding answers from the government.

“우리의 목적은 사고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삶에 경의를 표하며 그 유가족들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다”고 일요일 시위 주최자 중 한 사람인 35살의 숀 킴은 말했다. 온라인 재미한국인 여성 모임인 미씨유에스에이 회원들은 워싱턴 디씨, 뉴욕, 로스엔젤레스 그리고 피닉스를 포함한 도시들에서 시위를 계획했다. 이 시위들은 정부로부터 대답을 요구하는 한국의 대규모 촛불집회들의 뒤를 이은 것이다.

In Santa Clara, protesters chose the Lawrence Square Shopping Center for its visibility at busy El Camino Real near Lawrence Expressway off-ramps, as well as the predominance of Korean-owned businesses in the neighborhood.

시위장소를 산타 클라라의 로렌스 쇼핑센터로 택한 것은, 근처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체가 많은 탓도 있지만, 로렌스 고속도로 진입로 근처에 있는 번잡한 엘카미노리얼이 눈에 잘 띄기 때문이기도 하다.

The ferry’s captain and three crew members have been charged with homicide for allegedly being negligent in protecting the passengers on board, the Associated Press has reported. Eleven other crew members are facing lesser charges. Students, instructed to stay in their rooms, drowned when the ferry listed then sunk.

AP통신에 의하면, 여객선 선장과 선원 세 명이 탑승한 승객 보호에 태만한 데 따른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다른 11명의 선원들은 이보다는 가벼운 죄목으로 기소에 직면해 있다. 선실에 남아있으라는 지시를 받았던 학생들은 여객선이 기울어져 침몰하자 익사했다.

Protesters want a full and transparent investigation, Kim said, into what she called the apparent disregard for safety regulations, mishandled rescue and the Korean gov
ernment’s refusal to accept search-and-rescue help from other governments. She said in South Korea, those who are protesting to seek answers are getting arrested. The government, she said, is “hiding the truth and we want to know why.”

안전수칙을 명백히 무시한 점, 미숙한 구조활동, 그리고 외국정부로부터의 수색구조 활동 원조를 한국정부가 거절한 점에 대한 철저하고도 투명한 조사를 시위자들은 원한다고 김씨는 전했다. 그녀는 한국에서 이러한 답변을 요구하는 시위자들이 체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정부는 “진실을 숨기고 있으며 우리는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김씨는 말했다.

 

[번역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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