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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 아베 日軍 성노예 고노담화 재검토 맹비난

토픽스, 아베 日軍 성노예 고노담화 재검토 맹비난
-日 역사학자 고노담화 입장에서 물러나는 것 용서할 수 없어
-강제동원 자료 10여 건 새로 발굴, 日 정부 성노예 관련 6천여 문건 발표하지 않아

토픽스가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관련 일본의 사과를 천명한 고노담화를 재검토하겠다는 아베정권의 입장에 대해 일본 역사학자들이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는 AFP 기사를 소개했다.

토픽스는 8일 ‘Japanese historians slam sex-slave apology review-일본 역사가들, 성노예 사과를 재고하는 것을 비난하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금요일 일단의 일본 역사가들은 전쟁 당시 성노예에 대한 1993년도 정부의 사과를 지지하며 그것을 뒤바꾸려는 행위는 ‘용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는 아베 수상을 비롯한 일본 극우세력들의 국가나 군 당국이 공식 개입하지 않았으며, 위안부 여성들은 흔히 볼 수 있는 매춘부였다는 주장을 소개하며 “고노 담화의 입장에서 물러서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라는 요시미 요시아키 추오대 일본 현대사 교수의 도쿄 학술대회 발언을 소개했다.

이 기사는 요시아키 교수의 최근 역사문헌발언과 히야시 히로시 간토 가쿠인 대학 정치학과 교수의 군이 직접 개입했다는 10여 건의 새로운 문건을 발견했다는 말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발견됐음을 밝혔다. 특히 히야시 히로시 교수는 일본 정부가 6천여 건 이상의 발표되지 않은 문건이 있을 것이라고 발언해 일본 정부가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관련 문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AFP는 “나는 양국이 진정으로 이 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하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으며 양국과 밀접한 동맹국인 미국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기쁜 마음으로 도울 것”이라는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 대사의 발언도 전했다.

아베 일본 수상을 비롯한 일본 우익은 주로 한국여성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일본군국주의에 의해 강제동원 돼 성노예로 삼았던 일군강제동원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강제동원은 없었으며 그들은 매춘부였다는 주장을 펼치며 1993년 이를 사과한 고노담화를 무산시키려는 발언들을 지속해와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또한 미국은 이 문제로 인해 한일관계가 불편해져 미국의 동북아 방어 구상에 차질이 빚어지자 한일관계의 회복을 통한 동북아 방위 구상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본을 압박하고 있다.

다음은 정상추의 뉴스프로가 전하는 토픽스의 기사전문 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

AFP 기사 바로가기 ☞  http://on-msn.com/1fQWqSW

토픽스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flKis2  

topix_0307_2014
Updated: 03/08/2014 01:44 | By Agence France Presse

Japanese historians slam sex-slave apology review

일본 역사가들, 성노예 사과를 재고하는 것을 비난하다

A group of Japanese historians on Friday stood behind their government’s 1993 apology over wartime sex slavery, slamming Tokyo’s possible move to revise it as “unforgivable”.

금요일 일단의 일본 역사가들은 전쟁 당시 성노예에 대한 1993년도 정부의 사과를 지지하며 그것을 뒤바꾸려는 행위는 ‘용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afp_0308_2014afp_0308_2014_2A visitor looks at an exhibition on ‘comfort women’ at the Museum of Contemporary History in Seoul on March 1, 2014 – by Ed Jones
2014년 3얼 1일 서울 현대역사박물관에서 한 방문객이 ‘위안부’에 관한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 에드 존스

The landmark apology, known as the Kono Statement, acknowledged official complicity in the coercion of women from across Asia into a system of wartime brothels, an issue that draws particular resentment in neighbouring South Korea.

고노 담화라고 알려진 역사적 사과는 인접국인 한국에 특별한 분개심을 자아낸 이슈였던, 아시아 여러 지역 여성들을 전시 매춘제도로 강요한 것에 일본이 공식적으로 연루되었음을 인정한 것이었다.

On Saturday,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warned Japan that it would face “isolation” if it pushed ahead with a move to revisit the apology.

토요일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그 사과를 다시 재고하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일본은 “고립”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But conservative Prime Minister Shinzo Abe’s government has said evidence given by “comfort women” — a euphemism for those forced to work in military brothels — that forms the basis of the apology is to be re-examined.

하지만 보수파 아베 신조 정부는 사과의 근거가 됐던 증거는 “위안부 여성” -군대 매춘소에서 강제로 일했던 사람들을 완곡하게 표현한 말-에 의해 제시됐던 것으로 다시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Respected historians say up to 200,000 women, mostly from Korea but also from China, Indonesia, the Philippines and Taiwan, were forced to serve as sex slaves in Japanese army brothels.

명망 있는 역사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대부분 한국에서, 하지만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등의 나라에서 끌려온 20만에 이르는 여성들이 일본군 매춘소에서 강제로 성노예로 종사했다고 한다.

However, a minority of right-wing Japanese insist there was no official involvement by the state or the military and say the women were common prostitutes.

그러나 일부 극우 일본인들은 국가나 군 당국이 공식 개입하지 않았으며, 위안부 여성들은 흔히 볼 수 있는 매춘부였다고 주장한다.

“It is unforgivable to retreat from the Kono Statement,” Yoshiaki Yoshimi, a professor of modern Japanese history at Chuo University, told academics and rights activists at a Tokyo conference.

요시미 요시아키 추오대 일본 현대사 교수는 도쿄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학계와 우익 활동가들에게 “고노 담화의 입장에서 물러서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The latest historical documents can allow us to say that the military hurt the honour and dignity of many women.”

요시아키 교수는 이어 “최근 역사 문헌들은 일본군이 수많은 여성들의 명예와 존엄을 훼손했음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Hiroshi Hayashi, a politics professor at Kanto Gakuin University, said he and his fellow researchers discovered at least a dozen new documents proving that there was direct military involvement in the practice.

하야시 히로시 간토 가쿠인대학 정치학과 교수는 자신과 자신의 동료 연구자들이 위안부 모집에 군이 직접 개입했음을 입증하는 십여건의 새로운 문건들을 발견했다고 했다.

“There are many more, probably more than 6,000, undisclosed documents that had been stored by the Japanese government,” he said.

“일본 정부가 소유한 훨씬 더 많은, 아마 6000건 이상의 발표되지 않은 문건이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The government has repeatedly said there are no documents remaining to show the military’s direct involvement in the issue. I must say this is an extremely disingenuous attitude.”

“일본 정부는 그 문제에 대해 일본군의 직접적 관련을 보여줄 남아있는 서류는 없다고 반복적으로 말해왔다. 나는 이것은 극히 부정직한 태도라고 밝힌다.”

Their comments came a day after the US ambassador to Japan, Caroline Kennedy, urged Tokyo and Seoul to patch up their troubled relations.

이러한 주장은 주일 미국 대사인 캐롤라인 케네디가 일본과 한국에게 골치 아픈 상호관계를 수습하기를 촉구한 다음 날 나왔다.

“I think that the two countries really should and will take a lead in this process, and the United States, being a close ally of both of them, is happy to help in any way that we can,” Kennedy said in an interview aired by Japanese broadcaster NHK.

“나는 양국이 진정으로 이 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하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으며 양국과 밀접한 동맹국인 미국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기쁜 마음으로 도울 것”이라고 일본 방송 NHK와의 인터뷰에서 케네디 대사는 말했다.

The Kennedy interview had reportedly been jeopardised after controversial remarks about wartime sex slavery by NHK head Katsuto Momii, who had called the practice “common in any country at war”.

케네디와의 인터뷰는 종군위안부가 “전시에 어느 나라에서나 흔히 있던 일”이라고 말한 NHK회장 모미이 가쓰토가 전쟁 성노예에 대해 언급한, 많은 논란을 일으킨 발언으로 말미암아 성사되지 않을 뻔 했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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