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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권위 간첩혐의 조작 관계자 처벌 ‘긴급청원’ 돌입

아시아인권위 간첩혐의 조작 관계자 처벌 ‘긴급청원’ 돌입
-재북화교 출신 제1호 서울시공무원 유우성씨의 ‘서울시공무원 간첩 사건’ 조작
-청와대,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등에 관계자 처벌 요구 편지 보내기 호소, 샘플 편지도 첨부

대한민국 정권의 인권탄압의 끝은 도대체 그 어디일까?
이번에는 아시아인권위원회가 한국의 검찰과 수사관계자들을 조사해달라며 긴급 청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정도가 되면 국격은 이제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지경이다. 아시아인권위는 27일 서울시청 직원이었던 탈북자 유우성씨가 조작된 증거과 국가보안법 등 다른 법에 따라 구속 기소된 사건에 대해 전 세계에 이 사건 관계자들을 처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달라는 청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아시아인권위는 ‘SOUTH KOREA: Alleged fabrication and concealment of evidence by interrogating agencies-한국: 수사 기관들에 의한 증거 날조와 은닉 혐의’라는 제목의 ASIAN HUMAN RIGHTS COMMISSION – URGENT APPEALS PROGRAMME-아시아인권위원회 – 긴급 청원 프로그램 성명을 통해 ‘한국: 수사 기관들에 의한 증거의 날조와 은닉 혐의’를 고발하며 유우성씨 사건 관련자들을 처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시아인권위는 ‘국가보안법과 다른 법으로 기소된 유우성 씨에게 이로운 증거를 수사요원이 날조하고 은닉했다는 정보를 받았다’며 ‘이 사실과 함께 유 씨의 여동생이 제공한 유일한 진술서 또한 여동생이 신문센터에 거의 6개월 동안 법적 도움 없이 억류된 상태에서 수사요원들의 비인간적 대우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폭로했다.

아시아인권위는 유우성씨 사건의 증거조작과 유유성씨 여동생에 대한 비인간적인 상태에서의 진술 회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인권위는 ‘한국 법원은 군사독재정권 시기 많은 사람들에게 고문과 학대를 이용 강제로 끌어낸 자백을 근거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며 유죄를 선고했다’며 ‘그 사안들은 주로 정보기관들에 의해 꾸며진 것들이었다’고 설명한 뒤 민주화운동으로 1987년 헌법이 개정된 뒤 이들은 무죄 선고를 받고 지금은 정부의 보상을 받고 있다고 독재시대에 저질러졌던 사법 횡포를 되짚었다. 아시아인권위는 국내외적으로 국가보안법을 비판하며 폐지를 주장했지만 한국정부는 아직도 국가안보를 위해 이 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시아인권위는 이러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 그리고 검찰 총장과 경찰총장에게 모든 책임자들을 조사하고 기소하도록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는 행동에 돌입할 것을 제안하며 샘플편지까지 덧붙였다. 이 사건은 재북화교 출신 제1호 서울시공무원 유우성씨의 ‘서울시공무원 간첩 사건’으로 널려 알려져 있다. 유씨를 간첩 혐의로 포착한 국가정보원과 구속 기소한 검찰은 ‘간첩 사건’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간첩이 아니라는 유우성씨와 변호인단은 ‘간첩 조작 사건’으로 규정하며 법정에서 검찰ㆍ국정원과 뜨거운 공방을 벌이고 있다.

1심에서 국가보안법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유우성씨는 북한이탈주민보호 및 정착지원법 위반과 여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 1년 징역에 2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며 검찰과 유우성씨 모두 항소한 상태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유우성씨는 항소심 진행 중에 검찰이 재판부에 제출한 증거가 허위로 조작됐을 뿐만 아니라, 검찰이 무죄 증거를 은닉하고 있다며 반대로 국가보안법의 ‘무고와 날조’ 혐의로 고소했다.

다음은 정상추가 번역한 아시아인권위의 성명서 및 샘플 편지, 편지 보낼 곳 등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ijZQMv

 
SOUTH KOREA: Alleged fabrication and concealment of evidence by interrogating agencies

한국: 수사 기관들에 의한 증거 날조와 은닉 혐의

January 27, 2014

ahrc_0127_2014

ASIAN HUMAN RIGHTS COMMISSION – URGENT APPEALS PROGRAMME

아시아 인권위원회 – 긴급 청원 프로그램

Urgent Appeal Case: AHRC-UAC-0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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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Alleged fabrication and concealment of evidence by interrogating agencies

한국: 수사 기관들에 의한 증거의 날조와 은닉 혐의

ISSUES: Criminal justice; national security Act; fair trial; ill-treatment; arbitrary detention

사안: 형법; 국가보안법; 공정한 재판; 학대; 임의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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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friends,

친애하는 친구 여러분,

The Asian Human Rights Commission (AHRC) has received information that interrogating agencies allegedly fabricated and concealed evidence that are beneficial to Mr. Yu Woo-Sung who was indicted under National Security Act and others. Together with this, the sole statement provided by his sister was also reportedly extracted by inhuman treatment by investigating agents at an interrogation centre where she was kept for almost 6 months without legal assistance.

아시아 인권위원회는 국가보안법과 다른 법으로 기소된 유우성 씨에게 이로운 증거를 수사요원이 날조하고 은닉했다는 정보를 받았습니다. 이 사실과 함께 유 씨의 여동생이 제공한 유일한 진술서 또한 여동생이 신문센터에 거의 6개월 동안 법적 도움 없이 억류된 상태에서 수사요원들의 비인간적 대우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CASE NARRATIVE:

사안 설명

According to information received, Mr. Yu Woo-Sung (34 years old), worked as a public official at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was arrested and indicted under National Security Act and others in February 2013. For his indictment, a confessional statement extracted from his sister together with other material evidences such as photos taken by Mr. Yu’s phone were submitted. Records of Chinese immigration were also submitted by investigating agents to the Seoul High Court (appellate court). However, serious contentions on the credibility of evidence have been raised.

우리가 받은 정보에 의하면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유우성 씨 (34세)는 2013년 2월 국가보안법과 다른 법에 따라 구속되고 기소됐습니다. 유 씨에 대한 기소 자료로 여동생의 자백진술서와 유 씨의 전화로 찍은 사진과 같은 증거물이 제시됐습니다. 중국 출입국 관리소의 기록 또한 수사 요원에 의해 서울 고등법원 (상소법원)에 제출됐습니다. 그렇지만 증거물이 믿을 만한지에 대한 심각한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n the process trial proceedings, his sister changed her earlier statement made at the Central Joint Interrogation Centre where new settlers from North Korea are detained for in-depth interviews by intelligence agents for not more than 6 months. She alleged that the interrogating agents conciliated that she could live together with Mr. Yu if she confessed that Mr. Yu was engaged in espionage. In addition, the agents inhumanly treated her by forcing her to stand in a pathway with a paper on her chest and back revealing her name and place of birth where other new settlers were passing inside the Centre. While being interrogated, she was not given any legal assistance.

재판 과정에서 그의 여동생은 북한의 새로운 이주자들이 국정원 요원에 의한 심도 있는 심문을 받기 위해 최고 6개월까지 억류되는 합동신문센터에서 자신이 했던 이전 진술을 바꿨습니다. 여동생은 유 씨가 간첩활동을 했다고 자백하면 오빠와 살 수 있다고 수사요원들이 자신을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사요원들은 센터 안에서 다른 이주자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이름과 출생지를 적은 종이를 가슴과 등에 달고 서 있도록 그녀를 강요하는 등 비인간적인 대우를 했습니다. 조사를 받는 동안 아무런 법적인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On 22 August 2013,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lower court) ruled that Mr. Yu is freed from all charges of National Security Act but guilty of violation under the Act for Protection of North Korean Defectors and their Resettlement Assistance and the Passport Act. The court sentenced him one year in prison with hard labour and suspension of execution for 2 years. The case is appealed and currently at the Seoul High Court (appellate court).

2013년 8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하급법원)은 유 씨에게 국가보안법과 관계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그리고 북한이탈주민보호 및 정착지원법 위반과 여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정은 그에게 1년 징역과 중노동, 그리고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건은 상소됐고, 현재 서울 고등법원에 계류 중입니다 (상소법원).

Meanwhile, the defence lawyers for Mr. Yu examined the material evidence such as photos and immigration records submitted to the Court by the interrogating agency and alleged that some evidence was fabricated and others were concealed that were of benefit to Mr. Yu’s defence.

한편, 피고측 유 씨의 변호사는 심문기관에 의해 제출된 사진들과 출입국기록 등 증거물을 검토했고, 일부 증거는 날조되고 일부 유 씨의 변호에 유리한 또 다른 증거들은 은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ADDITIONAL INFORMATION

추가 정보

The court in South Korea has convicted many persons for violation of the National Security Act based on confessions extracted by torture and ill-treatment during the military dictatorship period. Those cases were largely plotted by intelligence agencies. After the nation-wide democratisation movement followed by amendment of the Constitution in 1987, the convicted applied for legal reviews on their cases and accordingly, have been freed from criminal records in recent years. They have been now in a stage of getting state compensation.

한국 법원은 군사독재정권 시기 많은 사람들에게 고문과 학대를 이용 강제로 끌어낸 자백을 근거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며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그 사안들은 주로 정보기관들에 의해 꾸며진 것들이었습니다. 전국적인 민주화 운동과 뒤이어 1987년 헌법개정이 있은 후, 유죄선고를 받았던 사람들은 지난 몇 해 동안 자신들의 사안들에 대한 법적 검토를 신청했으며, 그 결과로써 범죄기록으로부터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이들은 지금 정부의 보상을 받는 단계에 있습니다.

Regardless of factual correction in later stage, those cases gave a lot of impact on the society triggering ‘red complex’ during that time.

훗날 사실들이 고쳐진 것과는 상관 없이 그 당시에는 그 사례들이 ‘빨갱이 콤플렉스’를 유발시키며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Many civil organisations locally and internationally criticised the misuse of the Act and called for repeal or amendment of the Act for long decades. The UN Human Rights Committee also added its voice through individual communications and concluding observations on South Korea. Despite this, the government of South Korea has still argued that the Act is necessary to protect national security.

국내외적으로 많은 시민단체들이 이 법의 남용을 비판했고, 수십 년 동안 이 법안의 수정 또는 폐기를 요청해왔습니다. 유엔 인권위원회 또한 개인적인 소통을 통해 그리고 한국을 관찰대상으로 결정하며 이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는 아직까지 이 법은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해오고 있습니다.

SUGGESTED ACTION

다음 행동을 제안합니다

Please write a letter to the following government authorities to urge that all those responsible for ill-treatment and fabrication and concealment of evidence be investigated and prosecuted.

다음의 정부 당국자들에게 학대, 증거의 조작과 은닉에 대해 모든 책임자들을 조사하고 기소하도록 촉구하는 편지를 쓰십시오.

Please also be informed that the AHRC is writing separate letters to the UN Special Rapporteurs on torture, the 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 and on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calling for their interventions into this matter. To support this appeal, please click here:

아시아 인권위원회는 유엔의 고문 관련 특별보고관과 임의적 강제 구금에 관한 실무 그룹, 그리고 조선인민공화국에 관한 실무 그룹에 따로 편지를 보내 이들이 이 문제에 대한 조처를 취하도록 요구할 것임을 또한 알려 드립니다. 이 청원을 지지한다면 이곳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urgentappeals.net/support.php?ua=AHRC-UAC-012-2014

SAMPLE LETTER: 

샘플 편지

Dear ___________,

___________ 귀하

SOUTH KOREA: Investigating officials need to be investigated

대한민국: 수사관계자들을 조사해야 합니다.

Name of accused: Mr. Yu Woo-Sung (34 years old)

피의자 성명: 유우성씨 (34세)

Names of alleged perpetrators: Officials of investigation and prosecution

가해용의자 성명: 검찰과 수사관계자들

Charges: Article 6(Infiltration and Escape), Article 8(Meeting, Correspondence, etc.), Article 9(Offer of convenience) of National Security Act; Act for Protection for North Korean Defectors and Their Resettlement Assistance; Passport Act

기소내용: 국가보안법 제 6조 (잠입 및 탈출), 제 8조 (회합 및 통신 등), 제 9조 (편의제공); 북한이탈주민보호 및 정착지원법; 여권법

Details of case: Currently pending at the Seoul High Court (appellate court, case No. 2013No2728;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lower court, case No. 2013Gohap186) ruled on 22 August 2013

사건내용: 현재 서울고등법원에 계류중 (항소법원, 사건번호 2013노2728); 서울중앙지방법원 (하급법원, 사건번호 2013고합186) 2013년 8월 22일 판결

I am writing to voice my deep concern regarding serious allegation of investigating agents who fabricated and concealed evidence submitted to the lower and appellate court in a case against Mr. Yu Woo-Sung charged with violations of various articles of National Security Act and others.

국가보안법 및 다른 법 관련 여러 조항의 위반으로 기소된 유우성씨를 상대로한 소송사건과 관련 하급법원과 항소법원에 제출된 증거들이 수사요원들에 의해서 날조 및 은닉되었다는 심각한 혐의에 깊은 우려를 전하고자 합니다.

According to the information received, Mr. Yu Woo-Sung, a contract based official at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was arrested and indicted based on confessional statement made by his sister who was detained at the Central Joint Interrogation Centre for almost 6 months where she was conciliated and inhumanly treated by interrogating officials to testify against Mr. Yu. His sister did not get legal assistance when she was interrogated. Her statement together with photos taken by Mr. Yu’s cell phone and immigration records were submitted to the lower court as evidence.

받은 정보에 의하면, 계약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는, 6개월간 억류되었던 중앙합동신문센터에서 수사관계자들로부터 유 씨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라고 회유당하고 비인간적인 취급을 당했던 그의 여동생의 자백진술서를 바탕으로 체포되고 기소됐습니다. 그의 여동생은 심문을 받는동안 법적인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진술서는 유 씨의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과 출입국기록과 함께 하급법원에 증거로 제출됐습니다.

During the trial proceedings, Mr. Yu’s sister testified that her confession was not true and extracted through ill-treatment by interrogation agents. Accordingly,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examined her confessional statement and decided not to take it up as evidence based on the lack of other supporting evidence on 22 August 2013. Both parties appealed and now the case is currently examining by Seoul High Court, appellate court in South Korea.

재판 과정에서 유 씨의 여동생은 그녀의 자백 내용은 진실이 아니며 수사요원들의 학대를 통해 얻어내어진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그에 따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그녀의 자백진술서를 검토했고 다른 입증자료 불충분을 근거로 이를 증거로 채택하지 않기로 2013년 8월 22일 결정했습니다. 양측 모두 항소하여 현재 이 사안은 대한민국 서울고등법원의 항소법원에서 검토 중입니다.

In the meantime, Mr. Yu’s sister was deported to China. Mr. Yu’s defence lawyers examined and discovered the fact that the photos that were taken by Mr. Yu’s phone in his alleged visit to North Korea argued by the prosecutors were in fact taken in China in his visit to his relatives residing in China. Despite the fact that other photos taken supported Mr. Yu’s contention, the prosecutors concealed them and did not submit them to Court.

그러는 동안, 유 씨의 여동생은 중국으로 추방됐습니다. 유 씨의 변호사들은 검사들이 유 씨가 북한에 방문했을때 전화기로 찍었다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사실은 중국에 살고 있는 그의 친척집을 방문했을때 찍은 사실임을 조사해서 알아냈습니다. 함께 찍힌 다른 사진들이 유 씨의 주장을 뒷받침했지만 검사들은 그것을 숨기고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The prosecutors had already secured Mr. Yu’s phone records in the process of investigation that proves that the phone was used in China. As it clarified that Mr. Yu stayed in China by testimonies of witnesses, the prosecutors changed the indictment and then belatedly submitted the records to argue that he entered into North Korea just because there was no phone call record in China from early morning to the evening of 24th of January 2012 and claimed that Mr. Yu was in North Korea in this period. However, they did not submit them before the trial started and concealed the records in order to indict him for entering into North Korea under National Security Act. (Investigators already secured Mr. Yu’s phone records from 22nd and 23rd of January 2012 but concealed them until the prosecutors indicted him arguing that he entered into North Korea on 22nd of January 2012, which turned out to be not true. Then, prosecutors submitted those phone records belatedly to make another false argument.)

검사들은 유 씨의 조사과정에서 유 씨의 전화가 중국에서 사용되었음을 증명하는 전화 사용기록을 이미 확보했었습니다. 증인들의 증언에 의해 유 씨가 중국에 머물렀다는 것이 확실해짐에 따라, 검사는 기소를 변경하고 그 기록을 나중에야 제출했고, 2012년 1월 24일 이른 아침부터 그날 저녁까지 유 씨가 전화를 사용한 기록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유 씨가 북한에 입국했다고 말하며, 유 씨가 그 시간 동안 북한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검사들은 재판 시작이전에 기록들을 제출하지 않았고 유 씨가 북한에 입국한 사실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하기 위해 이 기록을 숨겼습니다. (조사관들은 이미 2012년 1월 22일과 23일의 유씨의 전화기록을 확보했으나 2012년 1월 22일에 유 씨가 북한에 입국했다며 유 씨를 기소할때까지 기록을 숨기고 있었으며, 그 기소내용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그후 검사들은 또 다른 거짓 주장을 하기 위해 뒤늦게 전화 기록을 제출했습니다.)

In addition, during the trial proceedings at the Seoul High Court (appellate court), the prosecutors submitted new evidence against Mr. Yu of his immigration records allegedly issued by public security bureau of Hualong District, China. However, the authenticity of the records is in contention. According to the verification by defence lawyers, the bureau of Hualong District denied issuing the immigration records and noted that the records are managed by Yanbian Korean Autonomous Prefecture. Furthermore, defence lawyers further argued that records were falsified and a seal used for authentication was not the same as it was used in an original authentication form.

게다가 서울 고등 법원 (항소 법원)에서의 재판 과정 중에 검사들은 중국의 후아롱 지구 공안국에 의해서 발급받았다고 주장하는 유 씨의 출입국기록을 새로운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록의 진위는 논쟁중에 있습니다. 변호사들의 확인에 따르면, 후아롱 지구 공안국은 출입국기록 발급 사실을 부인했으며, 그 기록들은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의해 관리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변호사들은 그 기록이 위조됐으며, 원본 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봉인이 원본 서식에 사용된 것과 같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It is appalling that the interrogating officials conciliated and humiliated Mr. Yu’s sister in order to extract her false confession at the Central Joint Interrogation Centre where she was kept for nearly 6 months and did not get any legal assistance during interrogation. Even though, she was deported to China, I urge you to investigate the allegation raised here and look into human rights violations at the Centre where no one can access except interrogation agents. I also urge you to establish an independent body to get access to the Centre so that those de facto detainees or defectors of North Korea kept for interrogation are able to reach out any possible violation if there is any. It seems a clear in breach of Article 14 of the International Covenant on Civil and Political Rights if detainees at the Centre are deprived of getting legal assistance.

유 씨의 여동생이 거의 6개월간 억류된 채 심문과정에서 어떤 법적 도움도 받지 못했던 합동신문센터에서 심문하는 관계자들이 거짓 자백을 유도하기 위해 유 씨의 여동생을 회유했고 굴욕감을 주었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비록 그녀가 중국으로 추방되었지만, 나는 당신이 여기에서 제기된 혐의를 조사할 것과, 심문하는 직원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합동신문센터에서의 인권 침해 현황을 살펴보도록 촉구합니다. 나는 또한 당신이 합동신문센터에 출입할 수 있는 독립 기관을 조직하여 사실상의 구금자들 또는 심문을 받는 탈북자들이 만약 그런 인권 침해가 있다면 보고할 수 있게 해주기를 요구합니다. 만약 합동신문센터에 억류된 사람에게 법적 도움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이는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의 14항의 명백한 위반인 듯 합니다.

In relation to the case of Mr. Yu, I urge that the investigating and prosecuting officials involved in fabrication and concealment of evidence and obstructing justice in court proceedings to be investigated and prosecuted accordingly. In this regard, I wish to remind you of the article 12 (False Accusation and Fabrication) of the National Security Act which says: (1) Any person who makes a false accusation or evidence against a crime as prescribed by this Act, or who fabricates, destroys or conceals any evidence, with the intention of having another person punished by any penal disposition, shall be punished by the penalty as prescribed in the respective Article; (2) If a public official who is engaged in the duties of criminal investigation or intelligence, or his assistant, or a person who directs the said duties, commits the act as referred to in paragraph (1), abusing his authority, he shall also be punished by the penalty as referred to in a paragraph (1): Provided, That if the minimum of the legal punishment is under two years, it shall be two years.

유 씨의 사건과 관련해 나는 재판에서 증거를 날조하고, 은닉하고, 그리고 재판의 진행을 방해했던 조사, 기소 담당 관계자들이 죄값에 따라 수사 받고 기소되기를 청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가보안법 12조(무고, 날조)를 상기시켜드리고자 합니다: (1)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이 법의 죄에 대하여 무고 또는 위증을 하거나 증거를 날조·인멸·은닉한 자는 그 각조에 정한 형에 처한다.; (2) 범죄수사 또는 정보의 직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이나 이를 보조하는 자 또는 이를 지휘하는 자가 직권을 남용하여 제1항의 행위를 한 때에도 제1항의 형과 같다. 다만, 그 법정형의 최저가 2년 미만일 경우 이를 2년으로 한다.

Thank you for kind attention and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Yours sincerely,

배상,

———————————————–

PLEASE SEND YOUR LETTERS TO:

편지를 아래 이름과 주소로 보내주세요:

1. Ms. Park Geun-Hye (박근혜 대통령)
President
1, Cheongwadae-ro, Jongno-gu
Seoul, 110-820
REPUBLIC OF KOREA
Fax: +82 2 770 4751
E-mail: foreign@president.go.kr or president@cwd.go.kr or president@president.go.kr

2. Mr. Hwang Kyo-Ahn (황교안 법무장관)
Minister of Justice
Building #1, Government Complex-Gwacheon
47 Gwanmun-ro, Gwacheon-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Tel: +82 2 503 7023
Fax: +82 2 2110 3079 / 503 7046
E-mail: webmaster@moj.go.kr

3. Mr. Kim Jin-Tae (김진태 검찰총장)
Prosecutor General
Supreme Prosecutor’s Office
157 Banpo-daero
Seocho-gu
Seoul 137-730
REPUBLIC OF KOREA
Fax: +82 2 3480 2337
Tel: +82 2 3480 2000
E-mail: koreapros@spo.go.kr

4. Mr. Lee Sung-Han (이성한 경찰청장)
Commissioner General
Korean National Police Agency
97 Tongil-ro, Seodaemun-gu
Seoul 120-704
REPUBLIC OF KOREA
E-mail: cnpa100@police.go.kr

Thank you.
Urgent Appeals Programme
Asian Human Rights Commission (ua@ahrc.asia)

감사합니다.
아시아 인권위원회 긴급 청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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