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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으로! 밀양으로, 원전없는 세상을 위해

밀양으로! 밀양으로, 원전없는 세상을 위해
– Demotix, 2차 밀양 희망버스 사진 기사 송출
– 세계 유수 언론이 주목하는 사진 기사 사이트

지난 25일 한국의 각지에서 밀양으로 향하는 버스들이 출발했다. 밀양 765 kV 송전탑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전국 50여 곳에서 출발한 버스들이 밀양에 도착해 25일 26일 이틀간의 집회를 큰 충돌없이 마치고 돌아갔다.

원전과 765 kV 송전탑 건설에 반대 시위를 하기 위해 약 60여 대의 버스를 나누어 타고 온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밀양시청 앞에서 집회를 연 뒤 밀양역까지 5.5 km에 달하는 거리를 3시간여 동안 행진했고 ‘765 kV 밀양 송전탑 고마해라’라고 적힌 풍선과 ‘경찰은 해산, 송전탑은 해체’라고 쓴 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ABC, BBC, 가디언, 뉴스위크, 텔레그래프, 피가로, 르몽드, 타임스 등 세계 유명 모든 외신의 사진공급처로 유명한 ‘Demotix’가 밀양 2차 희망버스 행사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희망버스가 도착한 25일 올라온 이 사진들은 ‘Demonstrators in Miryang protest high-voltage transmission lines-밀양의 시위자들 고압 송전선 반대시위하다’라는 제목으로 모두 9장의 사진이 올려졌다.

Ben Weller라는 프리랜서 사진 기자가 찍은 이 사진들은 경찰 방어막 앞에서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소녀, 학생들의 행진 모습, 풍물패를 앞세운 행진 등 시위 모습을 따뜻한 시각으로 포착했다.

전 세계 현장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 기자들이 생생한 사진을 올리는 ‘Demotix’는 이렇게 올려진 사진들을 앞에 소개한 유명 언론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언론들이 유료로 사진을 구입해 쓰는 곳이다.

정상추가 이 사진 기사를 번역하여 소개한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ew5Vko

 

Demonstrators in Miryang protest high-voltage transmission lines

밀양의 시위자들 고압 송전선 반대시위하다.

25 January 2014 by Ben W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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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 to three thousand people, including labor and environmental activists from cities throughout South Korea, converged on the small city of Miryang to protest the building of high-voltage power lines connected to a nuclear power plant.

한국 여러 도시에서 온 노동운동가와 환경운동가를 포함 3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핵발전소에 연결된 고압 송전선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기 위해 작은 도시 밀양으로 모여들었다.

 

사진1:

A girl draws with chalk on the street in front of police during a protest over the building of high-voltage power lines connected to a nuclear power plant.

핵발전소에 연결된 고압 송전선 건설 반대시위 중 경찰 앞에서 한 소녀가 길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2:

Traditional Korean dancers lead protestors as they march through the city during a demonstration over the building of high-voltage power lines connected to a nuclear power plant.

핵발전소에 연결된 고압 송전선 건설 반대시위 중 한국 전통무용인들이 시위대를 선도하여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사진3:

Demonstrators gather in front of City Hall in Miryang to protest the construction of high-voltage transmission lines near the city.

밀양 근처에 고압 송전선을 건설하는 것에 반대시위를 하기 위해 시위대가 시청 앞에 결집하고 있다.

 

사진4:

Students march holding signs during a protest over the building of high-voltage power lines connected to a nuclear power plant.

핵발전소에 연결된 고압 송전선 건설 반대시위 동안 학생들이 사인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사진5:

Protestors marched 5.5km through the city.

시위자들이 밀양 시내를 통해 5.5km를 행진했다.

 

사진6:

During the march, a memorial service was held for a farmer who committed suicide when he learned a transmission tower would be build on his land.

행진하는 동안, 송전탑이 자신의 땅에 건설될 것임을 알자 자살한 한 농부를 위한 추모제가 열렸다.

 

사진7:

Protestors marched holding balloons and banners.

시위자들은 풍선과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

 

사진8:

A protestor put a sticker on a police bus. There was a heavy police presence.

한 시위자가 경찰버스에 스티커를 붙였다. 많은 경찰력이 그곳에 주둔하고 있었다.

 

사진9:

A protestor put stickers on a police bus during a protest over the building of high-voltage power lines connected to a nuclear power plant.

핵발전소와 연결된 고압 송전선 건설 반대시위 중 한 시위자가 경찰버스에 스티커를 붙였다.

[Demotix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은 유료입니다. 구입하시지 않고 다른 곳에 배포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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