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Headline / 군 댓글 공작, 국제적으로 주목 받아

군 댓글 공작, 국제적으로 주목 받아

군 댓글 공작, 국제적으로 주목 받아
-CNN 펜타곤 출입 베테랑 기자 관심
-글로벌 포스트 기사 리트윗 전송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의 부정선거개입으로 박근혜 정권의 정당성에 대한 국민적 저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댓글공작에 국정원뿐만 아니라 군 사이버 부대까지 관여된 것으로 드러나 전방위적인 대선개입이 확인되었고 군검찰이 수사 전환의지를 표명하긴 했지만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회의가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러한 사실을 보도한 글로벌 포스트의 기사를 세계 최대 뉴스 채널인 CNN의 베테랑 펜타곤 출입기자가 리트윗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국제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을 뿐 아니라 타 뉴스채널에서도 기사화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NN의 펜타곤 출입 기자 및 군사관련 전문기자로 명성을 얻고 있는 Barbara Starr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로(@barbarastarrcnn) @Treadstone71LLC 가 올린 한국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댓글 의혹 수사 전환 소식을 다룬 글로벌 포스트의 기사를 리트윗했다.

글로벌 포스트는 20일 연합뉴스의 기사를 받아 ‘Military to open full-fledged probe into cyber command’s smear campaign-군이 사이버사령부의 비방 작전에 대해 정식 수사할 듯 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대선에서의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댓글공작이 확인됐고 군 검찰과 경찰에 의해 수사가 이루어질 것이며 사이버 부대 요원이 조직적으로 댓글을 올렸는지, 윗선의 지시를 받았는지, 그리고 국정원과의 연계관계가 확인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글을 리트윗한 Barbara Starr는 ABC 방송에서 기자로 근무하다 지난 2001년 CNN으로 자리를 옮긴 뒤 걸프전, 아프카니스탄전, 레바논, 이스라엘 헤즈볼라 전 등 굵직한 전쟁관련 기사와 펜타곤 관련 기사 등 전쟁 및 군사관련 전문기자로 명성을 얻고 있는 기자다.

다음은 정상추가 번역한 글로벌 포스트 기사 전문 번역이다. (10/21/2013)

글로벌 포스트 기사 번역 (정상추 네트워크 소속: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bit.ly/19iYcGF

 

Military to open full-fledged probe into cyber command’s smear campaign

군이 사이버사령부의 비방 작전에 대해 정식 수사할 듯.

Yonhap News Agency October 19, 2013

Barbara_Starr_1021_2013_1

 

Barbara_Starr_1021_2013_2

CNN의 펜타곤 출입 기자 Barbara Starr의 글로벌 포스트 기사 리트윗

globalpost_1017_2013 

SEOUL, Oct. 20 (Yonhap) — The defense ministry is likely to start a full-fledged investigation into its special cyber unit as several members admitted to posting negative comments online against the opposition presidential candidate ahead of the 2012 December election, a source said Sunday.

지난해 12월 대선 이전 사이버사령부 일부 요원들이 야당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것을 시인함에 따라 국방부에서 정식 수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The Cyber Warfare Command officials have been under an internal investigation into an online smear campaign against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s candidate, Moon Jae-in, before the presidential poll.

사이버사령부 관계자들은 대선 이전 주요 야당 민주당 대선 후보 문재인에 대한 온라인 비방 작전을 펼친것에 대해 내부 조사를 받아왔다.

During a parliamentary audit on Thursday, four command staffers admitted to posting comments on their personal blogs, without elaborating whether they acted on orders from the ministry or how many were involved.

목요일 국정 감사에서, 4명의 사령부 직원들이, 국방부의 명령을 받고 했는지 또는 몇 명이 개입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이, 개인 블로그에 글을 올렸음을 시인했다.

“With the admission, it is now inevitable for the military to launch a probe into the case,” said the source on condition of anonymity. “Military prosecutors or police may carry out the investigation, or they may probe the case jointly.”

“의혹을 인정함에 따라, 국방부에서 이 사건에 대해 정식 수사를 시작하는 일이 불가피해졌다,” 라고 익명의 소식통은 말했다. “군검찰 또는 군경찰(헌병)이 조사를 맡거나 또는 합동으로 조사할 수도 있다.”

The envisioned investigation could center on whether the cyber command agents posted political comments in an organized way, the source said.

이 수사는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정치 관련 글을 조직적으로 올렸는지에 촛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It may also focus on whether they posted the comments at the behest of their superiors or they were linked to the state spy agency accused of having carried out a similar online smear campaign against the opposition candidate, he said

또한 요원들이 상관의 지시에 의해 댓글을 달았는지 또는 유사하게 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온라인 비방 작전을 수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정원과 연관이 되어 있는지에 대해 수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While opposition lawmakers believe that the uploaded political blog posts are part of the military’s online smear campaign, the ministry has claimed that the cyber command members personally expressed their opinions in cyberspace.

야당 국회의원들이 온라인에 게재된 정치 블로그 글들이 군의 온라인 비방 작전의 일부분이라고 믿는 반면, 국방부는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인터넷에서 개인의 의견을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After the scandal came to the forefront, some members of the cyber division reportedly erased their Twitter posts.

스캔들이 주목을 받은 이후, 사이버사령부의 일부 요원들이 트윗에 올린 글을 삭제했다고 전해진다.

The defense ministry set up the 400-member special unit in 2010 as part of efforts to expand the military’s cyber warfare capability to counter hacking threats from North Korea.

국방부는 북한으로부터 해킹의 위협에 대응할 군의 사이버 전쟁 능력확대를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2010년 400명의 특수 사령부를 창설했다.

The cyber command’s scandal comes at a time when the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have been locked in a heated political showdown for months over allegations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intervened in the presidential election.

사이버사령부의 스캔들은 국정원의 대선 개입 혐의에 대해 수개월 동안 논란이 가열되며 정치대결로 여당과 야당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제기되었다.

소셜 댓글
뉴스프로 후원하기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x

Check Also

글로벌포스트, 한국 표현의 자유 퇴보

글로벌포스트, 한국 표현의 자유 퇴보 -정부 국가보안법 반대자 억압위해 상시 사용-신은미, 보수언론에 의한 마녀사냥의 희생물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