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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 국정원 대선 개입 신속 보도

뉴욕타임스에서 원세훈의 대선 개입에 관한 뉴스를 자세히 보도했다. 정보기관의 대선 개입은 전무후무한 일이며, 당연히 선거무효 사안이다.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트워크(정상추 네트워크)는 국정원 대선개입 책임자들에 대한 철처한 처벌과 박근혜씨의 대국민 사과 성명과 함께 하야를 요구한다. (06/12/2013)

뉴욕타임스 원문(Choe Sang-Hun 기자) 및 번역(정상추 네트워크 소속 Og Lim)

기사 바로가기 ☞ http://nyti.ms/11Tgd7l

 

South Korean Ex-Official Accused of Interfering in Election

“한국 전 국정원장 대선개입죄로 기소”

By CHOE SANG-HUN, Published: June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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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outh Korea — State prosecutors said on Tuesday that they would indict a former chief of the South Korean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on charges of illegally trying to influence the election in December in favor of Park Geun-hye, who was elected president as the governing party candidate.

검찰청은 화요일, 지난 대선에서 집권당의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불법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죄목으로 전 국정원장을 기소한다고 발표했다.

The former official, Won Sei-hoon, served as the top intelligence official under President Lee Myung-bak, Ms. Park’s predecessor, until February. He is accused of being involved in a secretive campaign in which intelligence agents and bloggers hired by the agency posted negative comments on the Internet about Ms. Park’s rivals.

전 국정원장인 원세훈은 박근혜 대통령의 전임자인 이명박 대통령 아래서 지난 이월까지 국정원의 최고 책임자로 일한 바 있다. 원세훈은 국정원 직원과 국정원에 의해 고용된 블로거들을 투입, 박근혜 대통령과 경쟁하던 야당 후보들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의 포스팅을 하는 등의 선거 운동을 비밀리에 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No evidence has emerged that Ms. Park — who defeated her main opposition rival, Moon Jae-in, by one million votes — was involved in the operation. It also remained unclear whether or how much the online campaign, if it existed, influenced the result of the election. But the announcement added weight to a long-held suspicion among the political opposition that the intelligence agency engaged in illegal campaigning for Ms. Park.

야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을 백만표 차로 누르고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이 이 범죄 행위에 가담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또한 이 온라인 켐페인이 어느 정도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분명치 않다. 그렇지만 이 발표는 오랜 동안 야당이 주장해온 바, 국정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불법적 선거 운동을 벌여왔다는 의심을 뒷받침해준 셈이다.

Mr. Won will be charged with violating the national election law, which bans government officials from using their influence to affect an election, as well as a separate law that prohibits government intelligence officials from meddling in domestic politics, Lee Jin-han, a senior prosecutor, told the South Korean news media on Tuesday.

원세훈은 공직자가 그 권력을 이용해서 선거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는 선거법과 또한 공직자의 국내 정치 개입을 금하는 국정원법 위반으로 기소될 것이라고 이진한 검사가 화요일 국내 언론에 발표했다.

Mr. Won, who was not arrested, was not immediately available for comment. But he and the intelligence agency have denied interfering in the election on Dec. 19, saying the office’s online activities were part of normal psychological operations focused on North Korea.

불구속 기소된 원세훈은 이 발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원세훈과 국정원측은 국정원의 온라인 활동은 북한에 촛점을 맞춘 대북 심리전으로, 국정원의 정상적인 업무이며 자난 십이월 십구일 대선에 관여한 바는 없다고 혐의를 부정해 왔다.

Ms. Park’s office did not comment on the prosecutor’s announcement on Tuesday. During her campaign, Ms. Park and her party accused Mr. Moon and his opposition party of stirring up trouble when they first made accusations of illegal campaign activities by intelligence agents.

청와대도 화요일의 검찰 발표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 대선 선거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문재인 의원과 민주당이 최초로 국정원 직원의 불법적 선거 운동을 언급하였을 당시, 괜한 분란을 일으킨다며 아주 극렬하게 문의원과 야당을 공격한 바 있다.

Mr. Moon’s opposition Democratic Party on Monday accused Ms. Park’s office and her justice minister of trying to intervene in the prosecutors’ investigation. Both the presidential office and prosecutors denied the claim.

민주당은 지난 월요일 청와대와 법무부가 검찰 수사를 방해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청와대와 법무부 모두 이 혐의를 부정했다.

Mr. Won is the latest in a series of former South Korean intelligence chiefs who have faced criminal indictments after leaving office. Several of them have been imprisoned.

원세훈은 국정원장의 직책을 떠난 뒤 형사 기소된 일련의 전 국정원장들 중의 가장 최근에 기소된 사람이다. 몇몇의 전 국정원장들은 뇌물 수수와 기타 혐의로 현재도 수감 중이다.

The head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once used by the country’s military dictators as a main tool for silencing political dissent, remains one of the most powerful government jobs in South Korea. The intelligence agency has repeatedly vowed not to meddle in politics.

과거 군사 독재 시절 정치적 반대자들을 침묵시키는 주요 도구로 이용된 바 있었던 국정원장이라는 직책은 아직도 국내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 중의 하나로 꼽힌다. 국정원은 국내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수차례에 걸쳐 서약하였다.

Police officials, who rejected the opposition’s accusation before the election, reversed their position in March, announcing that two low-ranking agents had illegally posted comments online criticizing the opposition candidates.

대선 전 야당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던 경찰은 지난 삼월엔 말을 바꿔 국정원의 두 말단 직원이 야당 후보에 대한 비방글을 불법적으로 온라인 상에 올렸다고 발표한 바 있다.

Prosecutors took over the investigation in April, as the opposition accused the police of whitewashing their inquiry so as not to offend Ms. Park.

야당에서는 이런 경찰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축소 조사를 했다고 비난하는 가운데 검찰이 사월에 사건을 넘겨 받았다. 야당은 두 직원이 한 불법 행위는 국정원장의 지시로 행해진 대규모 작업의 일부였을 뿐이라고 주장했었다.

Mr. Lee, the senior prosecutor, also said on Tuesday that the former head of the Seoul police, Kim Yong-pan, would be indicted on charges of illegally intervening in the police investigation.

이진한 검사는 화요일의 검찰발표에서, 김용판 경찰청장도 경찰 수사를 불법적으로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 아니라고 부정하기는 했지만, 초기의 수사 담당자도 경찰상관들이 경찰수사를 은폐 축소하려 했다고 주장하였다.

The announcement of the charges came after prosecutors summoned Mr. Won and other senior intelligence officials for questioning and raided the spy agency’s headquarters in a Seoul suburb in April.

검찰 발표에 앞서 검찰은 원세훈과 국정원의 고위 관리들을 소환 조사하였고, 지난 사월에는 서울 외곽 지역에 위치한 국정원 중앙 본부를 압수 수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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